[ 기본 정보 ]

이름: 플라

나이/성별: 17세 / 여

키/몸무게: 168cm / 48kg

생일: 4월 1일

직업: 가라르 지방 챔피언(전직: 킬러)

 

 

 

[ 성격 ]

언제나 웃고 다니면서 어떤 일에도 개의치 않고 변치 않는 태도를 보여준다.

 

다소 진지하지 않은 태도와 가벼운 말들은 플라가 매사에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주기도 한다. 언제 어디서 무슨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흔히 말해 '기존쎄'의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사람들을 적잖이 당황시킨다.

 

예를 들어 챔피언 리그에서 비트가 "당신 때문에 모든 게 다 엉망이야!"라고 말했을 때, 플라는 "그렇다면 책임져 드릴까요? 매일 저녁마다 어떤 에이프런을 입고 절 마중할 지 고민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 특징 ]

 1. 고향

스파이크 마을이 태어나 자란 고향으로, 다소 불량스러운 환경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릴 때부터 남들과는 다른 가치관과 도덕윤리를 가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빼앗길 바에는 빼앗아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남을 해쳐서라도 쟁취해라. 아무도 그렇게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플라는 저 혼자 그렇게 생각하며 행동했다.

 

2. 스타일

전형적인 갸루걸스타일 + 깨발랄걸 컨셉. 주로 핫핑크 컬러의 화장을 하고 다닌다. 원래 육체의 주인이었기에 회색기가 도는 핑크브라운 머리에 회색 눈동자도 변함이 없다. 딱히 정해진 헤어스타일은 없으나 긴 머리카락을 풀고 다니거나 혹은 양갈래로 반묶음을 하고 다닐 때도 있다.

 

3. 하나의 육체, 두 개의 영혼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하나의 육체 안에 두 개의 영혼이 공존하고 있는 형태다. 플라의 육체 안에 있는 또다른 영혼은 '설영'이라는 이름의 여자로, 몇 백년 전 존재했던 인간이다. 억울하게 죽임당하고 이후 깊은 숲에 잠들었다가 플라의 영혼에 함께하면서 부활했다.

 

 

[ 좋아하는 것 ]

 귀여운 것들, 사랑스러운 것들, 그리고 그것을 망치는 행위

 

[ 싫어하는 것 ]

 편견과 사회 질서적인 시선만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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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 크레페 뽀포님 cm